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겨울 백김치 레시피, 아삭함의 비밀을 풀다

by 얌로그 2024. 12. 9.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반찬, 백김치!  손쉽게 담가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오늘은 겨울철 제철 채소를 활용해 시원하고 아삭한 백김치 담그는 법을 여러분께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입맛 없을 때, 밥도둑 백김치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

 


겨울 백김치 재료 준비: 푸짐한 한 상 차림!

겨울 백김치의 핵심은 신선한 재료에 있습니다.

 

싱싱한 배추와 무는 백김치의 아삭한 식감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죠.

 

레시피에 따라 재료의 양을 조절하면 나만의 백김치를 만들 수 있어요!

 

이번 레시피에서는 배추 3포기를 기준으로 넉넉한 양의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배추 3포기 외에 무 1개, 양파 2개, 배 1개, 쪽파 한 줌은 기본 중의 기본!

 

여기에 풍성한 맛을 더해줄 찹쌀 누릉지 적당량,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 2개씩, 피망 2개, 마늘 25알, 생강 3~4조각, 대추 10알까지 준비하면 완벽합니다.

 

양념으로는 굵은 소금 4컵, 설탕 반 컵, 액젓 반 컵, 물 6리터가 필요합니다.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볼까요?

 


배추 절이기: 핵심은 시간과 온도!

배추 절이기는 백김치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배추를 1/4로 자른 후, 따뜻한 물 3리터에 굵은 소금 3컵을 녹여 배추가 숨이 죽을 정도로 절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닐 봉투에 넣어 절이면 훨씬 편리하고 골고루 절일 수 있답니다.

 

약 4시간 30분 정도 절이면 됩니다.

 

시간은 배추의 크기와 신선도에 따라 조절해야 하니, 중간중간 확인하며 배추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아요.

 

너무 오래 절이면 배추가 흐물거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이는 물의 온도도 중요해요!

 

너무 뜨거운 물은 배추의 겉잎을 쉽게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재료 준비와 대추 손질: 정성이 맛을 결정해요!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속재료를 준비해 봅시다.

 

무는 채 썰어 소금 2스푼으로 30분간 절여 물기를 빼주세요.

 

무와 함께 다른 채소들도 길이를 비슷하게 채 썰어 준비하면 됩니다.

 

이때, 재료 손질에 정성을 들이면 백김치의 맛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 고명으로 사용할 건데요.

 

대추의 달콤한 향과 맛은 백김치의 풍미를 더욱 깊게 해줍니다.

 

대추 대신 다른 과일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백김치 레시피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양념 국물 만들기: 비법은 찹쌀 누릉지에 있어요!

백김치의 감칠맛을 책임지는 양념 국물!

 

이 레시피의 특별한 비법은 바로 찹쌀 누릉지입니다.

 

국물에 들어갈 재료들을 잘게 썰어 찹쌀 누릉지와 함께 물 1리터를 부어 곱게 갈아줍니다.

 

믹서기를 사용하면 훨씬 간편하게 갈 수 있답니다.

 

이 혼합물을 면보에 걸러 국물로 사용합니다.

 

면보에 거르는 과정을 통해 깔끔하고 맑은 국물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여기에 설탕 반 컵, 액젓 반 컵, 소금 1/4컵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간은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 너무 짜거나 달면 백김치의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배추 헹구기와 김치 담기: 섬세한 손길이 필요해요!

절인 배추는 찬물에 서너 번 헹구어 소금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30분 정도 물기를 빼줍니다.

 

배추의 물기를 제대로 빼지 않으면 김치가 물러질 수 있으니 신경 써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이제 적당한 그릇에 배추와 속 재료를 차곡차곡 넣고, 대추 고명도 함께 넣어줍니다.

 

배추 사이사이에 속 재료를 골고루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과정에서 손길이 섬세할수록 백김치의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국물 부어주기와 숙성하기: 기다림의 미학!

김치통에 속을 넣은 백김치를 담고 마지막으로 양념 국물을 부어줍니다.

 

국물이 배추를 완전히 덮도록 충분히 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김치냉장고가 없다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숙성 시간 동안 백김치의 맛이 더욱 깊어지고 시원해집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 아삭하고 시원한 백김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


재료 준비 배추, 무, 양파, 배, 쪽파, 찹쌀 누릉지, 파프리카, 피망, 마늘, 생강, 대추, 소금, 설탕, 액젓, 물
배추 절이기 따뜻한 소금물에 4시간 30분 절이기
속재료 준비 무, 당근 등 채 썰어 소금에 절이기
대추 손질 씨 제거 후 채 썰기
양념 국물 재료 갈아 면보에 걸러 설탕, 액젓, 소금으로 간 맞추기
배추 헹구기 찬물에 헹구고 물기 제거
김치 담기 배추와 속 재료, 대추 차곡차곡 넣기
국물 부어주기 국물 충분히 부어주기
숙성하기 실온 하루, 김치냉장고 보관

단계 주요 내용

 


겨울 백김치 담그기 완성!  맛있게 드세요!

오늘은 겨울철 제철 채소를 이용하여 시원하고 아삭한 백김치 담그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정성껏 담근 백김치로 겨울철 건강과 입맛을 책임져 보세요!

 

이 레시피가 여러분의 겨울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레시피로 찾아오겠습니다!

 

우리 블로그 구독하고 다른 맛있는 레시피도 확인해보세요!

 

QnA

Q1. 배추를 절일 때 소금의 양을 조절해야 할까요?

 

A1. 네, 배추의 크기와 신선도에 따라 소금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가 너무 싱싱하면 소금을 조금 더 넣고,  무르거나 겉잎이 시들면 소금의 양을 조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Q2. 찹쌀 누릉지 대신 다른 재료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A2. 네, 찹쌀 누릉지 대신 쌀가루나 밀가루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찹쌀 누릉지가 백김치 국물에 걸쭉한 점성을 더하고 풍미를 더해주기 때문에 찹쌀 누릉지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3. 백김치가 너무 짜게 되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백김치가 너무 짜다면 찬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건져내면 염분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는 무나 배 등의 채소를 추가하여 김치의 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다만,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김치의 아삭한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